2027 수시 상담 Q&A 총정리
일반고 학종·교과, 의대 지역인재, 수능최저 전략 33문답
9월 원서접수를 앞두고 들어온 상담 33건을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내신·모의고사 성적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사례를 대상으로, 어떤 전형을 몇 장 쓰고 어디까지 상향하고 어디서 하향을 끊어야 하는지 판단 근거와 함께 담았습니다.
3줄 요약
- 일반고가 상위권 대학을 노린다면 수능최저가 걸린 전형을 먼저 본다. 최저는 허들이자 동시에 출신 고교를 가리지 않겠다는 공정 선발의 신호다.
- 전형·학과 선정의 첫 번째 기준은 합격선이 아니라 선발 인원이다. 같은 대학이라도 인원이 몰린 전형이 실질 합격 통로다.
-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지적은 “하향이 지나치다”였다. 6장은 상향·적정·안정을 계단식으로 배분해야 한다.
지원 전략을 가르는 6가지 판단 원칙
개별 사례를 읽기 전에 이 여섯 가지를 먼저 이해하면, 자기 성적에 대입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저라는 허들을 넘은 지원자를 놓고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최저가 없는 전형은 최저를 맞추기 어려운 특목·자사고를 배려한 성격이 강합니다. 일반고가 높은 대학을 쓸 때는 최저가 걸린 쪽을 권합니다.
서류형과 수능최저 전형 중 어디를 쓸지 고민된다면 인원이 많은 쪽입니다. 학과·전형을 정할 때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모집 인원입니다.
정시를 목표로 하더라도 수시 6장은 별개의 기회입니다. 수능 이후 면접 일정이라면 정시 준비에 지장이 없으니 적극적으로 상향에 배치하세요.
상담에서 가장 자주 나온 피드백입니다. 서성한을 메인으로 볼 수 있는 성적에 안정 카드를 건홍 라인까지 내리는 것은 6장의 낭비입니다.
이는 차별이 아니라 지원자 풀의 결과입니다. 서성한은 일반고 비율이 낮은 편이고, 중경외시부터 일반고 비율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구간별로 일반고가 실제로 갈 수 있는 자리를 따로 정리했습니다.
모집 인원이 세 명 수준이면 지역 내 고교 수가 훨씬 많다는 뜻입니다. 각 학교 1등이 한 명씩 걸치는 구조라고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전형 구조·제도에 대한 질문
개별 성적이 아니라 전형 자체의 성격을 물은 질문들입니다.
Q1한양대 서류형, 일반고에게 많이 불리한가요?
추천형에 수능최저가 들어가면서 선발 인원이 추천형 쪽으로 많이 이동했습니다. 이는 검정고시·자사고·일반고를 불평등 없이 뽑기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서류형에는 특목·자사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일반고라고 해서 노력한 학생을 무조건 탈락시키지는 않으며, 일반고 합격 비율도 40~50% 수준입니다.
일반고라면 수능최저가 걸린 추천형 우선Q2성대 융합인재·한양대 추천은 일반고 전용 전형인가요? 수능이 준비된 특목고생에게도 기회가 있나요?
기회는 동일하게 있습니다. 수능최저라는 허들을 걸었다는 것 자체가 일반고든 특목고든 가리지 않고 허들을 넘은 사람을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최저가 없는 전형은 최저를 준비하기 어려운 특목·자사고 학생을 위한 배려 성격이 있습니다.
최저 있는 전형 = 고교 구분 없는 공정 심사Q3국제학부는 자사고·외고 전용 학부인가요?
‘전용’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학과명에 국제가 들어가면 외고·국제고 지원자가 몰리므로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연세대 UIC 안에서도 HASS는 일반고 합격 비율이 꽤 높아지고 있고, UD는 여전히 외고·국제고 비율이 높습니다. 일반화해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고도 HASS 계열에서는 충분히 합격 사례가 있음Q4제2외국어가 원점수 100점인데 2등급입니다. 불리한가요?
제2외국어 과목은 1등급으로 간주해도 무방합니다. 교과전형에서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내신 산출·교과전형 모두 영향 없음Q5국제고 내신 4점 중반입니다. 학종을 최저 있는 전형으로 써야 할까요? 면접에서 전공적합성이 문제될까요?
판단 기준은 인원입니다. 성균관대와 한양대 모두 최저가 걸린 전형에 인원이 많습니다.
학과와 전형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모집 인원이므로, 서류형보다 수능최저가 걸린 쪽 인원이 많다면 그쪽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인원이 많은 전형 = 실질 합격 통로의대·치대·약대 지원 사례
교과 컷이 1.0에 수렴하는 구간이라, 추천 기반 전형과 지역인재의 인원 구조를 먼저 따져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 지표에서 보듯 수시 전형이라도 결국 수능 성적이 합격선을 지탱합니다.
| 대학 | 학종 내신 50% | 국어 | 수학 | 탐구 평균 | 영어 |
|---|---|---|---|---|---|
| 한림대 | 1.16 | 98 | 100 | 97.0 | 2등급 |
| 연세대 원주 | 1.42 | 98 | 99 | 96.0 | 1등급 |
| 강원대 | 1.49 | 99 | 99 | 97.5 | 2등급 |
| 가톨릭관동대 | – | 98 | 97 | 95.5 | 1등급 |
국어·수학·탐구는 합격자 수능 백분위, 탐구는 두 과목 평균값입니다. 연세대 원주는 사회탐구 응시 기준이며, 가톨릭관동대는 내신 컷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내신은 1.1대에서 1.5대까지 폭이 있지만 수능은 대부분 백분위 96 이상에 몰려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Q6일반고 2학년, 고3까지 1등급을 유지하면 의대 수시는 어떻게 쓰나요?
- 상황
- 일반고 2학년 · 전과목 1등급대(제2외국어 2등급) · 모의고사 백분위 상위 0.03% 수준
다소 이른 상담이지만, 학교장 추천을 받는 전형 위주로 쓰면 됩니다. 모의고사 성적으로 보면 수능 경쟁력까지 갖춘 상태라 의대를 생각할 만합니다.
제2외국어 2등급은 1등급으로 봐도 되고, 교과전형에서도 상관없습니다.
학교장추천 전형 중심 + 정시 경쟁력 병행Q7경기도 지역인재로 의대를 지원하려 합니다. 내신 1.1이면 승산이 있나요?
도전해볼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경기 지역인재는 선발 인원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의정부 권역이라면 그 지역에서 뽑는 인원보다 고등학교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각 학교 1등들이 하나씩 걸쳐서 낸다고 보는 것이 실제 구조에 가깝습니다.
구조를 이해하고 지원 — 인원 대비 학교 수 확인 필수| 대학 | 교과 · 전국 | 교과 · 지역인재 | 학종 · 전국 | 학종 · 지역인재 |
|---|---|---|---|---|
| 경북대 | – | 1.15 | 1.41 | 1.29 |
| 계명대 | 1.23 | 1.23 | 1.39 | 1.54 |
| 영남대 | 1.30~1.36 | 1.69 | – | 1.73 |
| 동국대 WISE | 1.23 | 1.29 | 1.33 | 1.42 |
| 대구가톨릭대 | 1.14 | 1.91 | – | 1.24 |
학종은 50% 컷 기준이며, 동국대 WISE 경북형은 교과 1.26·학종 1.77로 별도 집계됩니다. 계명대·영남대처럼 지역인재 컷이 오히려 전국 선발보다 밀리는 경우가 나오는 이유는 모집 인원이 적어 그해 지원자 구성에 따라 변동 폭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지역인재는 “유리한 트랙”이 아니라 “인원이 적은 트랙”으로 보고 접근해야 합니다.
Q8내신 1.0인데 생기부가 평범합니다. 교과보다 학종이 나을까요?
반대입니다. 생기부가 평범하다면 더더욱 교과를 써야 합니다. 내신 1.0이면 교과 컷을 충족합니다.
서울대 지역균형, 가톨릭대 학교장추천처럼 추천이 걸린 전형 위주로 지원하세요.
1.0 + 평범한 생기부 → 교과·추천 전형Q9충청 일반고 재수생입니다. 고려대 의대·경희대 의대에 학종으로 써도 될까요?
- 상황
- 전과목 1.1 · 국영수 1.13~1.16 · 수학 내신 1.5(미적 2, 확통 3) · 화생지 + 화학Ⅱ·생명Ⅱ·고급수학 이수(물리 미이수) · 4합 충족 가능
4합을 맞출 수 있다면 당연히 쓰셔야 합니다. 의대 재수생도 종합전형 지원에 문제가 없습니다.
지역 대학(충남대·건국대)도 학종으로 함께 구성하면 됩니다.
고대·경희대 의대 학종 지원 가능 / 지역대 학종 병행Q10충북대 의대 지역교과, 작년 컷이 너무 높아 불합 점수인데 올해는 어떨까요?
4합을 맞출 수 있다면 정시로 충북대에 갈 수 있는 성적입니다. 게다가 인원이 세 명 수준이라 변동 폭이 큽니다.
해당 전형은 아예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Q11부산 일반고 출신 연세대 반수생입니다. 지역의사제를 써도 될까요?
- 상황
- 부산대식 환산 1.37 · 모의고사 1등급 4개 · 생기부는 평범한 일반고 수준 · 3학년 내내 의대 집중 · 부산대 의대 학종 합격 후 학추로 연세대 진학
반수생을 따로 분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신만으로는 통과가 어려울 가능성이 있고, 지역의사제는 인원이 적어 위험합니다.
모의고사가 잘 나오는 학생이므로, 지역의사제 대신 부산대 지역인재로 두 장을 구성하는 편을 권합니다.
지역의사제 대신 부산대 지역인재 2장Q12전남 지역인재로 메디컬 4장을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2장은요?
- 상황
- 국영수사과 1.3 · 수능최저 충족 가능 · 조선대 치대, 원광대 의대, 조선대 의대, 전북대 의대 지역인재 확정 · 학교에서는 서울대 지원도 권유 / 본인은 이공계열 자소서 부담, 수능에 집중하고 싶어 함
서울대는 굳이 쓰지 않아도 됩니다. 최저에 자신 있으면 정시로도 충분히 갑니다.
남은 카드는 전남대 학교장추천, 또는 전북대 전국단위 교과전형·전남대 쪽으로 채우면 됩니다. 서울대 공대를 한 장 쓸 생각이라면 전남대를 한 장만 더 쓰면 6장이 맞습니다.
메디컬 4장 + 전남대(학추)·전국단위 교과로 마무리Q13경기 일반고, 6모 언매 88·미적 100입니다. 메디컬은 어떻게 접근하나요?
- 상황
- 경기 일반고 · 전과목 1.78 · 수학 1.2 / 과학 1.5
메디컬은 학종으로 뚫기 어려운 성적대가 맞습니다. 논술을 주력으로 잡으세요.
가천대·경북대 정도까지는 학종으로 시도해보고, 나머지는 논술로 채웁니다. 마지막 한 장은 수능이 흔들릴 경우를 대비해 연세대 활동우수형을 안정 카드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논술 주력 + 가천·경북 학종 시도 + 연대 활동우수 1장Q14수도권·지역 메디컬을 각각 어떤 전형으로 준비해야 하나요?
- 상황
- 지역인재 자격이 없는 경기 일반고 2학년
교과가 주 전형인 것은 맞지만, 추천을 받을 정도의 학생이라면 학종도 함께 준비하는 것입니다.
전교 1등이면 서울대는 지역균형으로, 가톨릭대 의대 추천은 3배수로 늘어난 만큼 그것도 받으면 학종입니다. 한양대는 추천형이 없어지지만, 수도권에서는 학종을 병행해야 합니다.
그 급의 일반고 학생은 교과 + 학종 병행이 기본Q15약대가 목표인 일반고 1학년인데, 물리 선택 인원이 부족해 화학·생명만 듣게 됐습니다.
지나간 것은 잊고 수능 경쟁력을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대는 수능이 아니면 쉽지 않습니다.
과목 선택보다 정시 대비가 우선Q16광역자사고 2학년인데 3학년 때 물리(전자기와 양자)를 안 들어도 되나요?
- 상황
- 서울 광역자사고 · 내신 1.4 · 모의고사 백분위 99.5 · 2학기 역학과에너지·생물의유전·물질과에너지 이수 예정 · 약대/스카이 지망
안 들어도 됩니다. 물리와 직접 연관되지 않은 학과에 지원할 때는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내신과 모의고사를 보면 어차피 정시 비중이 큰 학생입니다.
물리 미이수 문제없음최상위권 이공계 사례 (연·고대 ~ 서성한)
이 구간에서 가장 자주 나온 지적은 “하방을 너무 낮게 잡았다”였습니다.
Q17고려대 컴공 목표입니다. 중경시가 가능할까요? 숭실대 컴공을 안정으로 잡으면 될까요?
- 상황
- 일반고 이과 · 전과목 1.76 · 국어 1.16 / 영어 1.74 / 수학 1.96 / 과학 2.25 · 6모 국영수 3합4, 7모 3합6
하방이 너무 낮습니다. 숭실대 컴공을 건홍 라인으로 본 듯한데, 지나친 하향입니다.
메인은 서성한으로 노려야 합니다. 다만 교과로 1.76은 서성한이 어려우니 종합 위주로 구성하세요. 수학 1.96·과학 2.25 때문에 교과로 안전판을 만들려 한 것으로 보이지만, 계단식으로 다시 배분해야 합니다.
서성한 학종 메인 · 안정은 한 칸만 내리기Q18고려대 지구환경 계열, 가능할까요?
- 상황
- 일반고 · 고려대식 환산 2.25 · 물화생지 Ⅰ·Ⅱ 이수 · 6모 1·2·1·3
가능합니다. 정시로 가도 여지가 있는 성적입니다. 고려대 최저를 맞추고 반드시 한 장 내세요.
고려대 지원 권장Q19지방 일반고 전교 1등인데, 미적분 4등급이 걸립니다. 연세대 공대 1차 합격이 가능할까요?
- 상황
- 전체 1.5 · 국수영과 1.36 · 국어 1.12 / 수학 1.5 / 영어 1.2 / 과학 1.4 · 3학년 1학기 미적 4등급 · 연대 환산 96
1차는 배수로 뽑고 경쟁률도 생각만큼 높지 않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전교 1등임에도 자연계에서 미적분 4등급은 타격이 굉장히 큽니다. 이 점을 감안하고 라인을 잡아야 합니다.
1차 통과는 가능 / 미적 4등급 리스크는 크게 반영Q20부산대를 안정으로 하나 쓰고 나머지를 인서울로 채우려 합니다.
- 상황
- 고3 · 전내신 1.99(표준편차 5~10의 강한 학교) · 전교생 123명 중 6등 · 수학 1등급 / 물리 3등급 · 물화생지 Ⅰ·Ⅱ 전부 이수 + 고급화학·물리실험 · 신소재·전기전자 희망
부산대는 쓰지 않아도 됩니다. LG 등과의 계약학과라면 몰라도, 하방은 중경시에서 끊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고려대를 한 장 넣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하방 = 중경시 / 상향으로 고려대 1장Q21연세대 전기전자를 학종으로 희망합니다.
- 상황
- 경기 일반고 · 전과목 1.2 / 수학 1.2 · 고려대식 1.4 · 연대 환산 97.4 · 물화생 Ⅰ·Ⅱ + 고급물리 이수 · 6모 3합6
고려대 전기전자는 충분히 해볼 만하고, 연세대도 써볼 만합니다. 3합6이면 고려대 최저도 충족될 확률이 높습니다.
연·고대 반드시 지원Q22기계계열 학종 조합을 이렇게 짰는데 괜찮을까요?
- 상황
- 지방 일반고 3학년 · 내신 1.83 · 수·과 평균 1.55 · 물리·화학 1등급 / 미적 3등급 · 조합: 고려대 학업우수, 연세대 학종 2장, 중앙대 학종, 경희대, 건국대 교과
나쁘지 않습니다. 상향과 안정이 적정하게 선정된 조합입니다.
현재 조합 유지 권장Q234합은 불안하고 3합은 맞출 만합니다. 공대는 어디를 쓸까요?
- 상황
- 안전(지방) 일반고 · 전과목 2.3 · 수학 1.7 · 물화생 2~3등급 · 과학 1.6
4합이 불안하다면 고려대 한 장에 성균관대·한양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희대까지 포함해 라인을 만드세요.
고대 1장 + 성대·한양대 중심 + 경희대Q24서울 자사고 2.54입니다. 기계·항공우주·AI를 희망하는데 적정 카드를 어디로 잡을까요?
- 상황
- 서울 자사고 · 내신 2.54 · 영어 1 / 수학 3 / 물리 3 · 고급물리 이수 · 최근 6모 1·1·1
모의고사가 1·1·1이면 학종은 연세대 한 장만 쓰고 나머지는 논술로 가는 구조가 맞습니다.
연세대 논술, 고려대 논술, 성균관대는 면접이 있는 자유전공 정도, 나머지는 논술로 채우면 됩니다.
연대 학종 1장 + 성대 자전 + 나머지 논술Q25국제고 4점 중반, 수능 모의는 91~92점대입니다. 6논술로 가야 할까요?
내신에 자신이 없더라도 종합을 두세 장은 쓰는 편이 낫습니다. 6논술보다는 학종 2~3장 + 나머지 논술 구성을 권합니다.
학종 2~3장 + 논술 3~4장Q26중경시 라인 반수생입니다. 생기부는 산업공학인데 어느 학과가 유리할까요?
- 상황
- 반수생(현재 중경시 재학) · 전교과 1.9(우하향) · 수학 1.83 · 물화생지 Ⅰ·Ⅱ 이수 + 고급물리 · 생기부는 산업공학 방향
고급물리와 과탐Ⅱ까지 이수했으므로 물리 기반 전공 전반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산업공학은 물리 기반 전공 중에서는 중간 정도 강도입니다.
건설·환경처럼 물리 기반이면서 강도가 다소 낮은 전공도 선택지가 되고, 서울대라면 물리교육 같은 경로도 있습니다.
현재 중경시 재학 중인 반수생이므로 무조건 그 위로 지원해야 합니다. 상위 학과에서는 물리 기반의 비인기 전공을, 서성한에서는 희망 전공인 공대를 쓰는 식으로 인원이 많은 쪽을 노리세요.
상위권=물리 기반 비인기 전공 / 서성한=희망 공대중경외시·건동홍 라인과 인문계 사례
Q27경희대·이화여대 의상학과가 목표입니다. 정시에 집중하면서 수시는 어떻게 쓰나요?
- 상황
- 전교 회장·부회장 경력 · 의상·패션경영 관련 활동 다수 · 정시 준비 병행
정시를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수시 6장은 별개의 기회입니다. 면접이 수능 뒤에 있는 전형은 써도 무방합니다.
경희대 의상학과를 썼다고 해서 정시 준비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상향 몇 장 + 적정 + 안정으로 6장을 분배하세요. 활동 이력을 보면 면접형 종합전형으로 경희대를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수능 후 면접 전형 = 정시와 병행 가능한 상향 카드Q28서울 일반고 여학생입니다. 하향 라인을 어디로 잡을까요?
- 상황
- 전내신 1.87 · 수학 1.45(미적 3) / 과학 1.38 · 물화생·물화지·물Ⅱ화Ⅱ, 미적·기하·확통 이수 · 모의고사 언매 89 / 미적 99 / 과탐 99 / 영어 2
중앙대·경희대까지 잡으면 됩니다. 그 아래로 더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향 마지노선 = 중대·경희대Q29수학 내신이 걸려 종합 상향이 주저됩니다. 최저를 다 맞추면 고려대·성균관대 융합인재도 가능할까요?
- 상황
- 지방 일반고 · 국영수사과 1.5 · 국수영사과한 1.62 · 국어 1.73 / 수학 2.15 / 영어 1.19 / 사회 2점대 / 과학 1.38
어렵지 않습니다. 수학이 2등급대여도 최저를 충족한다면 지원하셔야 합니다. 중앙대·숭실대 학교장추천도 함께 시도할 만합니다.
다만 컴퓨터·인공지능 계열은 수학을 많이 보므로 피하고 다른 학과로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고대·성대 융합인재 지원 / 컴공·AI 학과는 회피Q30부산 일반고 문과 2.2입니다. 어느 라인까지 가능할까요?
- 상황
- 부산 일반고 문과 · 내신 2.2 · 국어·수학·영어·프랑스어·한국사 · 공동교육과정 수강 · 생기부는 3년간 역사·국제관계 교과 연계 · 영어 원점수 80~90점대
일반고 2점대 초반이면 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외대 어문 및 사회과학 계열, 서류형 정도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대·중대·한양대 라인업Q31일반고 2학년 전과목 1.2대인데, 교과로 중경외시가 가능한가요?
중경외시는 노려볼 수 있는 선입니다. 다만 1.2대라면 학종으로 연세대·고려대를 최저 여유 있게 맞추고 노리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서성한은 일반고 선발 비중이 낮은 편이고, 중앙대·경희대부터 일반고 위주로 뽑기 시작합니다.
교과 중경외시 가능 / 학종으로는 연·고대 도전고1·고2 사전 설계 사례
Q32지방 낮은 일반고 1학년 문과입니다. 계속 올 1등급을 유지하면 연·고·서 교과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학종은 학교 수준이 반영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교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올 1등급 유지 시 교과 지원 가능Q33서울 일반고 중위권 1학년인데 학과를 못 정했습니다. 선택과목은 어떻게 할까요?
원하는 과목을 듣고 정시에 집중하세요. 다만 간호 계열을 생각한다면 생명과학을 필수로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정시에서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으니 내신에 과도하게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택과목은 자유롭게, 방향은 정시로성적대별 라인업 요약표
앞의 33개 사례에서 나온 판단을 성적 구간별로 압축했습니다. 학교·계열·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향의 참고로만 활용하세요.
| 내신 구간 | 계열 | 권장 주력 전형 | 상향 | 안정 마지노선 |
|---|---|---|---|---|
| 1.0~1.1 | 메디컬 | 교과·학교장추천(생기부 평범 시 교과) | 서울대 지역균형, 가톨릭대 추천 | 지역인재(인원 확인 필수) |
| 1.1~1.3 | 메디컬·최상위 이공 | 학종 + 최저 있는 전형 | 고려대·경희대 의대 학종 | 지역 국립대 학종 |
| 1.2~1.5 | 이공 | 연·고대 학종(최저 여유 확보) | 연세대 전기전자·고려대 주요학과 | 중경외시 교과 |
| 1.5~1.9 | 이공 | 서성한 학종 메인 | 고려대 1장 | 중경시 (그 아래로 내리지 말 것) |
| 1.8~2.3 | 이공 | 고대 1장 + 성대·한양대 중심 | 고려대 학업우수 | 경희대·건국대 교과 |
| 2.2 내외 | 문과 | 학종·서류형 | 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 한국외대 어문 |
| 2.5 이상 (모의 1등급대) | 이공 | 논술 주력 | 연세대 학종 1장, 성대 자유전공 | 논술 다장 |
다음 글에서 다룰 주제
9월 원서접수가 임박한 만큼, 다음 편은 개별 사례보다 라인별 중간 정리에 무게를 둡니다.
서성한 → 중경외시 → 건동홍숙 구간에서 일반고가 메인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가 주제입니다. 서성한은 일반고 선발 비율이 낮은 편이고 중경외시부터 비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그 경계에서 일반고의 스탠스가 어때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의대·약대를 포함한 메디컬 라인은 내신 컷과 수능 백분위를 권역별로 나눠 별도 편에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다음 글 · 일반고가 실제로 갈 수 있는 자리는 어디까지인가※ 본 문서의 조언은 각 사례에서 제시된 성적과 상황을 전제로 한 것이며, 같은 등급이라도 학교 표준편차·이수 과목·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표에 실린 내신 컷과 수능 백분위는 전년도 결과 기준 참고 지표입니다. 실제 지원은 반드시 해당 연도 모집요강의 반영 교과·환산식·수능최저·모집 인원을 직접 확인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